해외여행에 듀얼심이 필수인 이유
듀얼심과 이심(esim) 듀얼심은 두개의 심카드를 스마트폰에 꽂아서 서로다른 요금제 2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외국에서 사람들이 듀얼심을 사용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큰 나라들의 경우에 지역마다 통신이 잘되는 통신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보면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듀얼심을 못쓰게 해오면서, 그 이유로 한국은 작기때문에 어느 통신사를 써도 전국 어디에서도 통신에 문제가 없기때문이라는 주장을 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냥 들어보면 분명 맞는 말이긴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듀얼심을 쓰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더 있습니다. 바로 통화가 저렴한 요금제와 데이터가 저렴한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통신 요금을 줄이는 용도로도 사용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전화기를 굳이 여러대 구매할 필요없이 여러개의 전화번호를 한대의 전화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보자면, 듀얼심은 지원을 해주면 사용자에게 무조건 도움이 되면 되었지 방해가 될 요소는 없습니다. 이심(esim)은 embedded sim의 약자로 스마트폰에 내장된 심카드를 의미합니다. 즉, 심카드를 스마트폰에 구멍을 찾아서 꼽는 형식이 아니라, 심카드 정보를 통신사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해외에서 듀얼심의 장점 일반 물리 심카드 두개를 꼽아서 쓰는 것이나, 물리심카드 1개에 esim 1개를 더하거나, 또는 esim 2개를 사용해도 듀얼심이 됩니다. 이렇게 요금제 두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저희같은 여행자들에게는 큰 장점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폴란드에서 스마트폰에 한국심카드 하나와 폴란드 심카드 하나 이렇게 해서 두개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외에 있어도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문자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사용은 해외 심카드로 설정을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비싼 한국 통신사의 로밍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시에 현지 전화번호가 생기기때문에, 현지 생활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듀얼심은 잘 활용하면 생활에 많은